모니터랩, 일반 청약 경쟁률 1,785:1…청약 증거금 4조 끌어모아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모니터랩이 5월 10~11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통합 경쟁률 1,785.12대 1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청약 증거금은 총 4조 3735억 원을 끌어모았다. 모니터랩은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총 200만 주를 공모하며 5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모니터랩은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9,800원으로 공모가를 결정한 바 있다.
모니터랩은 국내웹 방화벽 부문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인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를 런칭한 기업이다. 전 세계 15개 지역에 서비스 인프라인 ‘엣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 SECaaS 플랫폼 기술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 테넌시(Multi Tenancy)’기술과 AI가 적용된 위협 분석 판별 기술인 CTI(Cyber Threat Intelligence), 프록시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상장 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Secure CDN’, ‘ZTNA’등의 신규 서비스 런칭도 앞두고 있다. 모니터랩은 2025년까지 매출액 470억 원 대, 영업이익률 38%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이사는 “모니터랩의 글로벌 역량을 믿고 투자해 주신 주주님들께 실적으로 보답할 수 있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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