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 가격 얼마지?”…우정사업본부, ‘우체국소포 간편견적’ 시행
경제·산업
입력 2023-08-02 17:05:51
수정 2023-08-02 17:05:51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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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부터 온라인 상담 제공…계약 소포 요금 실시간 안내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성공적인 이커머스 셀러를 꿈꾸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를 4일부터 제공한다.
우체국 계약소포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발송 물량 등 기초 정보를 인터넷우체국 ‘계약고객시스템 간편견적’에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용 요금이 안내된다.
또 견적 확인 후 추가감액이나 픽업 조건 등 세부 계약 조건 확인을 희망하는 경우 우체국 담당 직원을 통한 추가 상담이 가능하다.
‘계약소포 간편견적’은 기존 우체국을 방문해야 가능했던 견적 상담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들은 더 쉽고 편리하게 자신에게 맞는 이용조건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우체국 계약소포는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체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는 “우체국소포는 택배·소포서비스 부문에서 국가고객만족도(NSCI) 17년 연속 1위, 한국산업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소포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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