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리진, 조민수 감독과 ‘멀티 유저블 오리지널 IP 갓트웰브’ 프로젝트 전개

종합 콘텐츠 IP 홀딩스 스타트업 디오리진(대표 정재식)이 조민수 감독과 함께 ‘멀티 유저블 오리지널 IP 갓트웰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화 ‘올드보이’, ’설국열차’, ‘괴물’ 등의 콘셉트 아티스트 알려진 조민수 감독은 아시아인 최초로 일렉트로닉아츠(EA) 사의 게임 ‘반지의 제왕: 컨퀘스트’ 총괄 아트 디렉터를 역임한 바 있다.
디오리진의 ‘멀티 유저블 IP’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단일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등 여러 형태로 트랜스미디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세계관, 인물 스토리, 아트 등 콘텐츠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는 모두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도록 구축되며, IP 라이프사이클을 고려한 사업 및 미디어 전략도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함께 수립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조민수 감독의 오리지널 IP 개발 노하우와 디오리진이 보유한 IP 사업 확장 역량의 결합으로 디오리진은 원천 IP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변주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기에 신규 IP를 활용한 웹소설, 웹툰, 모바일 게임 등의 분야로 확장도 동시에 추진된다.
프로젝트 총괄은 디오리진의 공동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 디렉터인 조민수 감독이 직접 맡아 멀티 유저블 IP 생태계를 확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갓트웰브 IP 이외에도 디오리진과 함께 웹소설,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콘텐츠에 모두 대응하는 확장성 높은 멀티 유저블 IP 프로젝트를 다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정재식 디오리진 대표는 “지속 활용 가능한 CG 자산과 인공지능 기반 창작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완성한 효율적인 제작 시스템, 업계 최고 수준의 기획력, 발빠른 실행력을 토대로 멀티 유저블 IP가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오리진은 디오리진은 보유하고 있는 IP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유명 콘텐츠 원작자들과 함께 웹소설, 웹툰, 게임 등으로 매체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도 추가로 기획 중에 있ㅇ며, 자체 IP 개발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13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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