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시야 확보”…삼성, 첨단 전장기술 공개
‘車 이미지 센서’, 사각지대 없애 사고 예방
삼성전자, 차량용 반도체로 글로벌 전장사 협력
삼성SDI, 코발트프리 등 전기차 배터리 소개
삼성디스플레이, OLED 체험 공간 마련 기술 선봬

[앵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모터쇼 ‘IAA 모빌리티’에 참가했습니다. 미래차 시대를 이끌 첨단 전장기술을 대거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윤혜림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개발한 차량용 이미지 센서(아이소셀 오토 1H1).
기존 후방카메라와 서라운드뷰를 넘어 사각지대 없는 360도 시야 확보가 가능합니다.
급변하는 도로 환경에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기술입니다.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졸음, 피로 등 잠재적인 차량 내 위험까지 감지하고 경고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도 선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메모리와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까지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장 고객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더못 라이언(Dermot Ryan) 삼성전자 DS부문 유럽총괄 부사장은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차별화된 자동차 경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SDI는 이번 모터쇼에서 ‘초격차 기술력’이 담긴 미래 전기차 배터리를 선보입니다.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라인업과 프리미엄 배터리 제품을 전시합니다. 신규 소재 개발을 통해 차종별로 요구되는 주행거리에 최적화된, 코발트프리 소재가 채용된 배터리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IAA에 참가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만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기술은 ‘세이프 드라이빙 센터(Safe Driving Center)’.
야간에 차량 주변으로 뛰어든 검은 고양이의 모습이 OLED와 LCD 중 어느 디스플레이에서 더 눈에 띄는지 비교하는 테스트를 통해 관람객은 어떤 디스플레이가 안전 주행에 유리한지 직접 체험하고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렉스(Flex) S’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입니다.
플렉스 S는 ‘S’자 모양처럼 기기의 한쪽은 안쪽으로, 다른 한 쪽은 바깥쪽으로 접히는 멀티 폴더블 제품입니다. 평소에는 스마트폰처럼 휴대하다 차량에 탑승한 뒤에는 펼쳐서 계기판(12.4형)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LCD에서 OLED로 스마트폰 시장의 기술 전환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시장에서 OLED 전환을 주도한다는 포부입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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