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전인 취업처장, 일자리창출 ‘근정포장’ 수상

전국 입력 2023-09-06 16:46:38 수정 2023-09-06 16:46:38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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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 및 중소기업 우수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기여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이 시상

전인 영남대학교 취업처장이 정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았다.(왼쪽부터 전인 취업처장,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사진=영남대]

[경산=김정희기자] 전인 영남대학교 취업처장(49, 경영학과 교수)이 정부로부터 일자리창출 근정포장을 받았다.

 

지난 15년간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인 취업처장에 대한 근정포장은 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이 시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창출 지원, ·장년고용촉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전인 취업처장은 대구·경북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초, 광역 및 정부 일자리 사업의 정책연구, 평가, 자문 및 컨설팅에 참여해왔다.

 

특히 경상북도와 협력을 통해 2021년도 경북 권역별 산업과 노동시장 특성을 반영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전략은 민선 8기 경북도지사 공약과제로 확정되어 지역민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특화된 일자리정책을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경북일자리사업(지역혁신프로젝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3년 연속(2021~2023) 전국 최고 등급 평가 및 최다 국비 예산 확보에도 기여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일자리 연구 및 거버넌스 개선방안, 중앙정부의 지역 일자리정책 연구 등을 통해 지역의 고용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전인 취업처장은 지역 일자리 정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인재들의 수도권 이탈을 막고 지역에 정주하면서 지역 인적자원 경쟁력 제고와 지역산업 활성화에 영남대학교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학관 협력 모델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이번 수상은 영남대가 보유한 우수한 연구자들이 교육과 연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여러 성과들 가운데 나타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사회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양성과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청년의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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