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 장애인 특화 HR 시스템 ‘플립’ 2.0 업그레이드
브이드림이 기업과 장애인 근로자가 양질의 업무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애인 특화 HR 시스템인 ‘플립’을 2.0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현재 서비스중이라고 밝혔다.
‘플립’ 시스템은 재택근무 형태로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는 기업이 장애인 근로자의 출결 체크부터 지원 요청, 회의 참여, 업무 수행, 전자서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장애인특화 재택근무 플랫폼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15가지 장애유형별 맞춤형 화면전환, 음성인식 등 웹 접근성 기능을 강화해 장애인이 본인에게 맞는 접근성 기능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게 했다.
브이드림은 플립 플랫폼 업그레이드 운영은 물론 여러 사회단체 및 IT 회사와 연계하는 등 장애인 편의성 증진 및 시스템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특화 커뮤니티 플랫폼, 장애인 근로자 메타버스 개발, 보조공학기기 개발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기획하며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누적 투자금액 달성,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올해는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에서 국제 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서비스 연구개발 사업인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선정 및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장애청년 일경험사업에 참여하는 등 AI인공지능을 통한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는 "장애인 고용 시 현실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많아 장애인 특화 재택근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며 "상시 재택근무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기업이나 내부 시스템이 있더라도 웹 접근성 기능 및 지원 인력 상시 기능 등 장애인 특화 기능이 없는 경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이드림은 현재 장애유형별, 기업 업종별 맞춤형 자동직무제안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통한 장애인 인사관리 시스템을 제공하여 기업의 만족도를 이끌어 대기업 및 대기업 계열사, 공공기관 외에도 제조업과 소프트웨어업, 서비스업, 출판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사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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