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북면중 4월 세월호 10주기 추모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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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19 14:18:35
수정 2024-04-19 14:18:3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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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독서 및 각 교과교육 연계 계기교육 진행

[화순=주남현 기자] 전남 화순북면중학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한 달간 세월호 10주기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화순북면중은 4월 초 교문과 학교 외벽에 추모 현수막을 게재하고, 아침 독서 및 각 교과에서 세월호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
사회(세월호 퀴즈 만들기), 수학(칠교조각을 활용한 세월호 추모), 과학(안전교육), 체육(안전교육), 음악(세월호 추모곡) 교과시간과 연계해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16일에는 학생회장이 추모 묵념 방송을 각 반으로 송출해 전 구성원이 함께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생자치회에서는 중앙현관에 추모 공간 만들기, 추모 포스터 만들기, 세월호 문제 보물찾기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고, 안전의 날을 맞이해 담양에서 학생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아침독서에서 '시루섬의 기적'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추모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나아가야할 방향을 생각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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