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전, 그날] 매헌(梅軒) 이야기④
카드PICK
입력 2024-05-19 09:00:00
수정 2024-05-19 09:00:00
정의준 기자
0개
오전 11시 40분 상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의 전승 축하 기념식이 거행된 그때, 윤봉길 의사는 단상을 향해 폭탄을 투척했다.
거사 후 기념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일본군사령관 및 민단장은 즉사, 여러 간부들은 사상당했으며, 윤의사는 그 자리에서 일본 헌병들에게 체포되었다.
오직 대한 독립만을 위해 의거에 성공한 윤봉길의사는 일본 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고, 일본 오사카 위수형무소에서 수감 생활 끝에 12월 19일 가나자와에서 사형이 집행되어 24세의 짧은 인생을 뒤로하고 순국하였다.
[기획=디지털본부]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