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불 끄고 별을 켜세요”
경제·산업
입력 2024-08-22 11:00:00
수정 2024-08-22 11:00:0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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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에너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스물한 번째 에너지의 날 행사가 8월 22일 밤 8시 반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유미화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등이 참석해 민·관의 에너지절약 의지를 키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범국민 에너지절약 인식 확산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지정했다. 매년 오후 2~3시,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와 밤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 한 가구는 1년에 평균 약 1톤의 석유로 환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지난해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꽤 줄었으나 19년 이래 가정의 에너지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하였다. 또한 가정의 전기소비량은 가전제품의 종류, 기능, 용량 등의 확대로 5년 전에 비해 10%나 증가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남호 2차관은 “정부는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결국 에너지 수요를 결정하는 주체는 시민 여러분이다”라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지만 소중한 에너지절약 실천이 수요관리의 첫걸음으로, 항상 에너지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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