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류 사용 연료 ‘SAF’ 비행기 뜬다…2027년 의무화
경제·산업
입력 2024-08-30 18:23:35
수정 2024-08-30 18:23:3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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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모든 국제선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전체 연료의 1% 내외로 혼합 급유해야 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오늘(30일) 인천공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SAF 사용이 항공운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항공 운수권 배분 방식을 개선하고, 공항시설 사용료 인하, 항공탄소마일리지 제도 등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R&D와 시설 투자도 지원합니다. 전담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인허가를 집중 지원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SAF 원료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hyojeans@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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