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미카 로텐버그 전시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4-10-21 17:19:25
수정 2024-10-21 17:19:25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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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미카 로텐버그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미카 로텐버그는 아르헨티나 태생으로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상품 생산 과정과 신체·노동 간의 관계 등을 영상과 '키네틱 아트(움직이는 예술)'로 표현해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여년간 작업해 온 대표 영상들과 영상 속 일부를 옮겨온 듯한 설치, 손가락과 입술 등 신체의 일부를 표현한 조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명에 담긴 비디오 작품으로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했던 ‘NoNoseKnows’(2015)도 전시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미카 로텐버그는 끊임없이 진동하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노동, 신체, 환경 등과 같은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를 탐구해 왔다"며 "기괴한 상상력과 유머러스한 시선이 더해진 초현실적인 작품들을 통해 미카 로텐버그의 작품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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