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친환경 도시 모델로 성장”
경기
입력 2025-01-14 22:14:21
수정 2025-01-14 22:18:3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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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가 어제(13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목계천 생태하천 복원과 통합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88억 원 규모의 바이오가스화 사업은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또한, 수서~광주선 철도 확충과 8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개선, 그리고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경제적 효과와 지역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다만, 급격한 인구 증가와 난개발로 인한 도시 기반 시설 부족 문제는 주민 불편을 가중하고 있고, 교통 인프라 확충이 장기 계획에 머물러 있어 당장의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또한, 폐기물 처리 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민 갈등 해소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방 시장은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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