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산지역 여행사 팸투어 추진...중앙선 연계 관광 촉진

강원 입력 2025-01-20 11:45:13 수정 2025-01-20 11:45:13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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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 - 24일, 소금산 그랜드밸리,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

원주 소금산 그랜드 밸리.
[원주=강원순 기자]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23 - 24일 부산지역 여행사 대표 15명을 초청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원주∼부산(부전)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됨에 따라 경남권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팸투어단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구룡사 △박경리 문학공원 △KGC인삼공사 원주공장(산업관광지) △네오플램(산업관광지)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중앙동 전통시장에서 만두를 포함한 다양한 원주의 맛을 경험하게 된다.

시는 오는 2월 준공하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케이블카를 사전에 적극 홍보해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 연계 상품 개발을 위해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등 관광 교통 인프라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제도를 안내해 관광 상품 개발에 따른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도 나선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원주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신규 여행 상품 출시 및 향후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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