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대비 안전점검"...115건 시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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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1-27 11:42:46
수정 2025-01-27 11:42:4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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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서울경제TV=경기 강시온 기자] 경기도가 다중이용건축물 15곳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시정 조치했다.
도는 지난 20일까지 안전특별점검단, 민간전문가, 시군, 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매뉴얼 ▲건축물 주요구조부 및 마감재의 변위, 탈락 등 위험요인 ▲소화설비, 방화구획, 피난·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15곳에서 115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일부 마트에서는 피난·대피 통로, 비상구 및 옥내소화전 앞에 물건을 쌓아놓아 피난을 어렵게 했으며, 전기차 충전기에 위험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았다. 또한 옥상 등 추락위험장소에 안전표지판을 충분히 설치하지 않았다.
도는 최근 분당 야탑동 복합상가 화재와 같이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화문, 방화셔터, 피난계단, 대피 통로 확보 등을 중점 점검해 안전조치 했다. 또 유사한 다중이용시설에 이를 전파해 안전사고 등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감독을 할 계획이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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