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첨단로봇 혁신 허브 도약
경기
입력 2025-01-30 13:09:17
수정 2025-01-30 13:09:17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안산 ASV지구’ 추가 지정을 신청했으며, 올해 상반기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ASV지구(1.66㎢)는 한양대 ERICA, 연구기관, 200여 개 벤처기업이 밀집한 산·학·연 클러스터로, 시는 이를 첨단로봇·AI 캠퍼스(RAITIC), 글로벌 기업 연구소, 국제학교, 랜드마크 타워 등이 조성된 R&D 및 비즈니스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데이터센터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테그리스 R&D센터 등이 입주하며 기업 유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사동 89블록은 MICE·복합상업·금융 중심지로 개발해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 ASV지구를 판교, 동탄과 견줄 특화 지구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HD한국조선해양, LNG선 1척 수주…3672억 규모
- 2올해 산타는 코스닥으로? ‘천스닥 시대’ 가시권
- 3삼성생명, '일탈회계' 3년 만에 중단…12.8조 자본 이동
- 4쿠팡, 보안 기본도 안 지켰다… “전자서명키 악용”
- 5'함영주 2기' 인사 앞둔 하나금융…체질 개선 속도내나
- 6K-게임, 보안 역량 극과 극…크래프톤·넷마블 ‘취약’
- 7SK에코, '脫 건설' 전략 마침표…반도체 소재 회사 4곳 편입
- 8美 상무 "한국 車 관세 15%…11월 1일자 소급 인하"
- 9삼성, '두번 접는 폰' 공개…폴더블폰 시장 판도 바꿀까
- 10금호타이어, 폴란드에 첫 유럽 공장…"수익성 확대 기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