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8년까지 공공의료기관 건립 추진
경기
입력 2025-02-03 15:13:29
수정 2025-02-03 15:13:29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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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청평면 청평리에 공공의료기관을 건립합니다.
군은 최근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면적 1,884㎡, 지상 3층 규모의 의료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사업비 263억 원이 투입되며, 24시간 응급의료시설과 △내과 △신장내과 △응급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등 6개 진료과목이 운영됩니다. 또한, 신종 감염병 및 대규모 재난 대응시설과 닥터헬기 이착륙장도 함께 조성됩니다.
현재 가평군은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춘천, 남양주, 구리, 서울 등으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군립의원이 완공되면 지역 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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