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와족&홈술족' 위한 한정판 와인 3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04 17:16:16 수정 2025-02-04 17:16:16 유여온 기자 0개

'트리플C·거브너 레드·신퀀타' 재해석 에디션
와인 6종 및 인기 상품 70여 종 20% 현장할인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세븐일레븐은 편와족(편의점 와인족)&홈술족 트렌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2월 MD추천 와인 6종’을 새롭게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유럽 대표 데일리 와인 3종(산타리나 트리플C, 거브너 레드, 신퀀타)을 비롯해 이를 새롭게 재해석한 스폐셜 에디션 3종을 편의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데일리 와인 3종은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백과사전으로 불리는 와인 앱 ‘비비노’에서 4점 이상의 각각 높은 평가를 받은 스테디 셀러다.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 에디션은 산타리타 트리플C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포도 품종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카르메네르(Carmenere)’를 새로운 블렌딩 비율로 조합하고 기존보다 긴 숙성 기간을 거쳐 완숙한 풍미가 특징이다.

‘거브너 블랙(VIP)’는 세계 5대 국제 와인 품평회 중 하나인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메달을 받은 제품으로, 스페인 최대 규모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가성비 와인 ‘거브너 레드’의 상위 버전이다. 각기 다른 포도품종을 혼합하는 일반적인 블렌딩 와인과는 달리 스페인 대표 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Tempranillo)를 다양한 산지에서 공수해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다.

거브너 레드는 스페인 대표 포도 품종인 템프라니요와 국제 포도 품종 대표인 시라(Syrah)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신퀀티나’는 인기 상품인 ‘신퀀타’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상품이다. 국내 시장만을 겨냥하여 탄생한 와인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프레시하고 캐주얼하게 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의 와인 6종과 함께 인기 상품 70여 종에 대해 2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 네이버페이머니, 현대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결제 시 2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와인담당MD는 “기존 인기 상품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내 고객을 위한 맛 강화, 새로운 한정판 와인 출시 등 세븐일레븐은 와인에 대한 도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지난 샴페인 기획전에 관심 가져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이달의 와인 행사도 만족할 만한 상품 라인업으로 이번 행사 때 확보해 두시면 충분히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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