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주차·교통 환경 대폭 개선 추진

[서울경제TV 경기=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주차·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합니다.

시는 올해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고 유료화를 추진해 주차난을 해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설주차장의 야간 무료 개방을 활성화하고, 시설 개선과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주차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조성합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정비, 보행자 안전휀스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등을 확대하며, 지하차도 차량진입 차단시설을 구축해 재난 사고 예방에도 힘씁니다.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 주차된 기기를 견인하고, 도시철도 역사 주변 등에 자전거 주차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자동염수 살포장치를 추가 설치하고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