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01번 공공버스, 도입 1년 맞아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2월 도입한 ‘의정부01번 공공버스’는 시 최초의 준공영제(공공관리제) 마을버스로,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수락산역 및 도심공항수락터미널까지 노선을 연장하며 서울과의 연결성을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수락산역 전철 및 공항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18일 출근 시간대 공공버스에 직접 탑승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준공영제 정책을 확대해 신규 택지지구까지 교통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