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 개최…"금융사고 책임에 온정주의 없어야"

금융·증권 입력 2025-02-19 15:26:07 수정 2025-02-19 15:26:07 이연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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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회장 이찬우)은 1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2025년 제1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 윤기태 농협금융 준법감시인(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계열사 준법감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NH농협금융지주]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금융이 19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지주와 계열사 준법감시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감독강화를 통한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응한 책무구조도 진행 점검, 사고 취약 부문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로 사고예방 책임경영 강화 등을 논의했다.

윤기태 NH농협금융지주 준법감시인은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에 온정주의는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전 계열사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와 금융사고 취약부문 점검, 감독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금융당국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대응해 “임원 책무별 관리의무와 점검 기준 수립에 이상이 없도록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도입과 정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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