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백상 초대..."투자 유치로 도약하다"

경기 입력 2025-03-10 16:54:50 수정 2025-03-10 16:54:50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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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소통・협력으로 지역 성장 견인
평택·시흥 투자 유치 성과…일자리 창출 가속
현덕지구 개발 본격화…산업단지로 전환 추진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미래 먹거리 수소산업 육성…경제 활력 기대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녕하세요. 백상을 듣다 진행의 아나운서 김수현입니다. 오늘은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님과 함께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경기도의 경제발전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청장님은 외국인 투자 유치와 지역 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여러 가지 성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취임 후 평택 포승지구와 시흥 배곳 지구에 투자 유치를 통해서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했는데요. 이에 여러 일자리를 창출했고 주민들과의 소통 또한 강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백상일대다에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비전과 향후 계획 그리고 여러 사업 성과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백상을 듣다 오늘은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 청장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총장님 안녕하세요. 

[최원용 청장]
네 안녕하세요. 


네 먼저 시청자분들에게 인사 한번 짧게 부탁드립니다. 

[최원용 청장]
네 경기경제자유교육청장 최원영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먼저 청장님 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라는 게 약간 생소하게 느껴지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뭔지 또 아울러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청장님 또 자기소개도 조금 더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최원용 청장]
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도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지정된 곳을 또 개발하고 개발한 곳 개발된 곳을 관리하는 1급 행정기관입니다. 근데 경제자유구역이 좀 어려우실 수 있으시잖아요. 경제자유구역은 기업들이 경제 활동하기 좀 수월하기 위해서 규제도 완화시키고 세금도 감면해 주는 그런 구역을 이렇게 지정해 놓은 곳입니다. 주요 목적은 외국 기업을 유치를 해서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 활력을 높이고 하는 그런 목적인데 때로는 국내 기업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제 어떤 경우에는 신도시 같은 것도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우리 포승지구의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처럼 하나의 산업단지군 클러스터군을 만드는 거죠. 시흥 배곧지구의 바이오스터 클러스처럼 그런 걸 만드는 거고요. 전국에는 지금 아홉 군데가 있습니다. 아홉 군데가 있고 우리 경기도에는 평택에 포승 현덕지구 시흥에 배곧지구가 있고 추가로 또 안산에 사이언스 밸리가 하나 더 추가로 지정될 계획입니다. 저는 이제 작년까지는 재작년이죠. 재작년까지는 평택시 부시장을 제가 인제 고향이 평택이거든요. 부시장을 2년 정도 했었고 그전에는 이제 경기도에서 기획관리조정실장을 했었습니다. 지금 이제 경기경계자유구역 청장으로 근무 중입니다. 


네 취임 기간이 지난 2023년 12월에 오셔서요 벌써 1년 넘게 지나가고 있는데요. 취임 기간 동안에 성가와 가장 보람을 느낀 결과물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연말에 상도 3개나 받으셨다고요. 

[최원용 청장]
네 그 취임 기간에 가장 큰 성과고 보람을 느낀 것은 저희 평택의 인제 포승하고 현덕지구가 2008년도에 똑같이 지정이 됐는데 현덕지구는 지금까지 사업이 제대로 추진이 안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16년 동안 주민분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 사항도 많았고 또 인제 기반 시설 같은 게 잘 투자가 안 돼서 생활이 굉장히 어려우셨는데 그 부분을 제가 지금 정상화 단계로 이끄는 그런 과정이 굉장히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 성과입니다. 사실은 쉽지 않은 길이었는데요. 그 길을 했던 거 두 번째는 아무래도 저희 본연의 업무인지 기업들 투자 유치를 이끄는 거죠. 그래서 작년 같은 경우 저희들이 여러 해외 투자 유치 대표단도 보내고 국내 기업들을 통해서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했고 또 하나 성과에 남는 것은 기존 총장들하고 약간 다른 방향일 수 있는데, 저는 그 우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경기도에 있고 평택시에 있는 만큼 주민들하고 좀 친밀한 유대관계 일종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그런 면에 좀 주안을 많이 뒀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기업들이 인제 직원들을 구하기 되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일자리 박람회도 같이 개최를 해서 기업들 한테 일자리도 마련해 주고 또 주민분들도 취업도 시켜드리고 또 하나는 거기 평택에 경기 물류고등학교가 있어요. 물류고등학교가 있는데, 고등학교 학생들이 고3이 되면 물류 실습을 가야 되는데 학생들이 평택시에는 그런 기관이 없고 물류 실습을 할 기업이 없다고 해서 타지에 가서 2박 3일씩 이렇게 숙박을 한다고 해서 그 얘기를 듣고 마침 우리 포승 지구의 훌륭한 물류 기업들이 꽤 있거든요. 뭐 다크 오네스나 로지스 월드처럼 그 회사들하고 협력을 맺어 가지고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직접 우리 타 도시로 안 가고 우리 평택 포승에서 이렇게 물리 실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주민들의 어떤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는 그런 역할을 많이 했던 게 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네 아까도 여쭤보긴 했는데 연말에 받은 상 3개 중요하잖아요. 하나씩 한번 소개 좀 해주세요. 어떤 상을 받으셨는지 

[최원용 청장]
첫째는 저희가 경기도 의회에서 경기도 우수 의정 행정 대상에 esg 부문 네, 네 특별상으로 행정 부문 제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인제 또 하나는 작년에 그 제 8회 평택을 빛낸 사람들 네 거기서 인제 또 평택 불편된 사람들에 제가 선정이 돼서 또 상을 받았고요. 또 하나는 인제 그 esg 소통 부문에 상을 또 하나 이렇게 받았습니다. 


네 굉장히 많은 상을 또 받으셨는데요. 산업부 주관 성과 평가에서도 최초로 에스 등급을 받으셨다고요. 소감이 좀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최원용 청장]
네 그게 인제 제가 뭐 작년에 이룬 성과 중에서 우리 기관적으로는 가장 뿌듯하고 직원들한테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아시겠지만,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려면 직원 1~2명이 노력해서는 안 되거든요. 이게 전 직원이 합심해야 되고 전 직원이 평가에 필요한 어떤 자료를 충분히 만들어서 제출해야 되고 또 시간도 잘 지켜드려야 되고 또 인제 그 현장 평가단이 저희 청에 왔을 때 평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을 때 직원들이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우리 현장 설명을 하고 이제 그 과정에 우리 평가단들께서 좋게 보셔서 좋은 결과를 내주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직원들한테 굉장히 감사한 말씀을 드립니다. 


네, 네 취임 후에 상도 이렇게 여러 개 받으셨고 성과 평가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어떻게 굉장히 괄목한 성과들을 이끌어내셨는데요. 그래서 청장님의 어떤 리더십 원칙 같은 것들도 좀 궁금합니다. 정책을 추진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통 철학 그리고 또 청장님만의 리더십 원칙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최원용 청장]
저는 직원들하고 소통을 굉장히 중시합니다. 왜냐하면, 청장이라는 것은 우리 그룹으로 치면 ceo거든요. ceo는 기본적으로 성과를 내야 됩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투자 유치를 많이 해서 우리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을 많이 입주시키고 그러면서 일자리를 만들고 또 지역 경제도 발전시키고 두 번째는 지지부진한 사업 같은 경우에는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되는 거죠. 그래야지 저희들이 국민들 세금으로 내놓은 공무원인 만큼 국민들한테 저희들이 인정을 받고 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직원들은 또 입장이 틀릴 수 있어요. 우리 직원들 본인이 하는 일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중요한 일들이 결국은 다 엮어서 성과로 가는데 그 부분만의 인제 본인이라고 생각하면 약간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어서 그거를 이해시키고 같이 합심할 때 정말 성과를 내거든요. 그리고 큰 업적 일을 이뤄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제 그 부분을 굉장히 노력을 하는데 근데 저는 이제 1급이고 직원들은 뭐 8급 9급 7급 직원도 있다고 좀 어렵습니다. 사실 소통하는 게 그래서 틈틈이 직원들하고 회식도 하고 저녁에 이런저런 얘기도 들어보고 하면서 그렇게 했던 거고, 제가 리더십의 원칙은 첫째는 솔선수범입니다. 그냥 우리 직원들이나 누구한테 이렇게 하라 마라 이런 소리 하기보다는 내가 스스로 열심히 하는 거죠. 열심히 하면 직원들이 그걸 보고 청장이 저렇게 노력하니까 우리도 해야겠다. 인제 그런 모습이 첫 번째 원칙이고 두 번째는 신상필벌입니다. 인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한테 상을 주고 격려를 해야지 직원들 열심히 하지 않겠습니까? 또 동기부여도 되고요. 안 그러면 또 일 안 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중요하고 그렇다고 벌을 준다는 건 아니고 잘못된 부분은 직원들한테 확실하게 지적을 해주는 거죠. 이런 부분은 잘못됐으니까 다음에 개선해 주세요. 안 그러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어서 그게 두 번째 원칙이고 세 번째 원칙은 방향을 정확히 그리고 가능한 빨리 정해주는 겁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우리 청이 나아갈 방향은 뭐 청장이 결정할 수밖에 없거든요. 중요한 거는 큰 프로젝트 같은 경우에는 그 부분에 있어서 제가 빨리 방향을 정해주고 빨리 정확하게 정해주고 또 직원들하고 서로 토의를 통해서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공통적인 그런 결론을 이끌어내고 방향을 가는 그런 방법 그게 굉장히 우리 청만이 아니라 어느 조직이든지 굉장히 중요한 리더십의 3원칙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네 이런 청장님만의 어떤 확실한 철학들이 있어서 성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청장님 소개도 들어봤고 또 성과랑 소통 철학까지 쭉 이야기를 해 봤는데요. 본격적으로 자세한 사업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이 현덕지구 이야기 안 해볼 수가 없잖아요. 아까 잠깐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이 현덕지구를 공영개발로 추진하게 된 주요 배경은 무엇이고 또 추진 과정에서 큰 난관이 또 어떤 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까지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원용 청장]
그 현덕지구가 2008년도에 지구 지정이 돼서 지금까지 인제 사업 추진이 안 됐던 이유 중의 하나가 우리가 이제 사업을 개발하려고 그러면 초기 사업 투자비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 방식이 공영개발 방식은 공공기관에서 사업비를 대는 겁니다. 그리고 다른 방식이 민간 방식 민간이 오로지 자기들 사업비로 대는 방식이고 또 하나는 민간 공동방식인데 그동안 현덕 주유가 안 됐던 이유 중의 하나가 민간 투자 방식이었어요. 민간들이 민간인들이 거기가 현덕 주유가 70만 평이거든요. 70만 평 땅에다가 인제 아파트를 지어서 신도시를 만드는 방식인데 그 방식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 경기에 따라서 수익성이 많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리고 민간 같은 경우에는 수익성이 떨어지면 바로 발을 뺍니다. 왜냐하면, 손해를 볼 순 없으니까요? 그 방식을 그동안 두 번 하면서 다 실패했습니다. 제가 그래서 민간 방식은 더 이상 안 된다. 안 되겠다. 생각이 들어서 원래는 저 청장 전까지는 그곳에 아파트를 신도시를 만드는 방식이었는데. 개발 방향이 제가 와서는 그걸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산업단지를 만들어서 기업들을 유치해서 인제 기업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었고 이제 그런 방식으로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투자하는 게 명분도 있고 가장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의 공공기관이기 때문에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공공기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만났고 아까 말씀하신 그 과정이 어려웠던 것은 이제 16년 동안 사업을 안 하다 보니까 관심도 없고 또 인제 이 사업성이 없다는 생각들을 많이 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주변 현황을 다 파악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에 그 전략추진본부장님하고 사장님을 직접 만나 뵙고 우리 지금 이 시기에 왜 경주주택도시공사가 여기가 사업 추진을 해야 되는지 첫 번째 논리는 그 앞에 인제 포승지구가 있거든요. 포승지구가 62만 평인데 62만 평을 개발하면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땅을 분양할 수 있는 건 한 45만 평 나옵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인제 도로도 만들고 공원도 만들다 보니까 근데 저희들이 그걸 2020년부터 분양하면서 거의 다 분양이 되고 몇 만 평 안 남았어요. 그래서 인제 기업들이 계속 땅을 요구하는데 우리가 땅을 줘야 되지 않냐 그래서 그 얘기를 해서 인제 기업들의 수요가 많다는 거를 말씀을 드렸고 두 번째는 재정 분석을 같이 했습니다. 저희도 했지만,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을 하고 싶어도 재정 여건이 안 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같이 사업 재정 여건을 분석하면서 그것이 가능한 가능하다는 그런 결론에 도달했고 또 어려웠던 부분은 시민들 거기에 사시는 토지 고향 분들 있죠. 고향 분들입니다. 고향 분들이 한 16년을 계속 그랬으니까 제가 처음에 오자마자 저한테 빨리 해제를 하든지 사업을 하든지 결정해 달라고 했었어요. 근데 그 과정에 인제 결정 해제를 원하는 분도 꽤 계셨는데 그분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제 결국은 그분들 모시고 제가 설명회도 두 번씩 하고 해서 나중에는 지금은 굉장히 저희 든든한 어떤 지원 세력이 됐는데 이제 그런 과정이 쉽지 않았고 그런 걸 모두 하고 마지막으로, 인제 경기도의 경기도 우리 김동연 지사님한테 최종적으로 사업 방침 결재를 이렇게 받은 거죠. 


그러면 이 현덕지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또 어떤 점을 중점으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실 계획이신지도 궁금합니다. 

[최원용 청장]
이게 인제 협덕지구 사업은 작년에 9월 30일 날 저희가 김동연 지사님한테 방침 결재를 받고 11월 27일 날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화 방안 용역을 합니다. 사업화 방안 용역이 뭐냐면 첫째는 이 현덕지구를 어떤 사업을 중심 테마로 꾸려갈 것인가? 두 번째는 이곳에 어떤 식으로 얼마나 땅을 개발을 해서 분양을 하면 수익성이 맞는지 안 맞는지 그런 걸 하는 용역이거든요. 그게 올해 6월 말이면 거의 끝납니다. 그럼 저희가 인제 그다음 단계가 뭐냐면 행정안전부 소속의 지방공기업 평가원이라는 곳이 있어요. 그게 뭐냐면 지방공기업 평가원은 이런 지방공기업들이 사업을 할 때 여기도 한 1조 7천억 정도 예산이 투입되거든요. 이 사업이 과연 타당성이 있는지 이게 효율성이 있는지 검토를 해야 되지 않습니까? 거기를 지금 올해 연말까지 저희가 검토를 받을 계획입니다. 근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게 뭐냐 하면 저희들이 제출해야 되는 서류 중에 우리가 2030년도에 현덕지구 땅을 70만 평을 분양한다고 할 때 과연 기업 수요가 있느냐가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걸 보통 실수요 기업이라고 이렇게 표현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작년부터 계속 우리 기업들 유치 기업들을 만나고 다니고 현덕지구에 대해서 투자 의향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제 투자 의향이 되는 경우에는 뭐 mou도 하고 lowi도 하고 그런 식으로 그런 자료를 충분하게 백 자료를 만들어 드리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이제 거기서 인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면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사회에서 최종 사업 결정을 하고 그다음에 우리 경기도 의회에서 최종적으로 사업 참여해도 좋다. 승인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경주주택도시공사를 사업 시행자로 지정을 해서 그래서 사업 추진을 하게 되고 그러면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 계획대로 큰 무리 없이 간다면 27년도부터는 좀 보상을 할 것 같고요. 늦었지만 3년도부터는 좀 토지를 기업들한테 분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말씀하셨던 것처럼 16년간이나 이 현덕지구 개발 사업이 표류가 됐었다면 굉장히 장기간 사업이 지연이 됐었던 거죠. 그러네요. 이 때문에 피해를 본 주민들에 대한 어떤 보상 계획이 있다면 어떤 게 있고 또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이 있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최원용 청장]
네 거기 지금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지금 계획대로 가면 27년도부터 보상이 되는데 보상은 저희들의 보상 관련 법이 있습니다. 그 법에 맞춰서 저희들이 그동안 우리 말씀하신 대로 피해 받고 좀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저희들이 성심껏 보상을 해드릴 거고요. 또 보상 과정에 거기가 인제 주민대책위원회가 있거든요. 정상화 추진위원회 그분들하고 충분히 협의를 해서 그분들이 또 보상 외에도 여러 가지 애로사항 같은 게 있거든요. 그걸 저희들이 단계적으로 인제 그렇게 해드릴 거고, 지금도 인제 주민들이 27년까지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사시면서 애로사항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면 저희 같은 경우는 그걸 평택시나 경기도하고, 이렇게 협의를 해서 하나하나 개선해 드리고 있습니다. 


네 이 투자 유치 국내 기업이든 해외 기업이든 유치를 활발하게 하고 계신데요. 이 성과 주요 기업들 속에 또 앞으로 초점을 맞출 산업군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최원용 청장]
네 우선 저희는 첫째는 인제 기업 유치를 하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직접 나가서 투자 대표단을 꾸며서 해외도 가는 경우도 있고 저도 뭐 독일도 갔다 오고 했지만, 국내 같은 경우에는 한국 외국인 투자기업협의회라는 게 있습니다. 그다음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주한독일상공회의소 경기도 외투기업에 저희들이 초청을 합니다. 초청을 해서 직접 저희들이 우리 지구 투어도 시켜드리고 때로는 그분들 회의에 참 공식적으로 참석을 해서 저희 소개를 하거든요. 그런 방향으로 지금 하고 있고 그 외에는 우리 또 우리 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 관련된 전문위원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본인들 네트워크로 다니면서 그렇게 쭉 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저희가 투자 유치를 한 2500억에 한 2만 5천 평 정도 이렇게 했는데 현재는 지금 한 6700억 정도 직접 기업들이 인제 계약을 하죠. 계약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기업은 포승지구의 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 만드는 데 굉장히 큰 기업이지 않습니까? 현대모비스가 작년 7월에 준공을 했고 또 에어프로덕트라고 그 기업은 그 평택에 고덕 삼성 반도체가 있는데, 거기 수소를 납품하는 기업입니다. 그 기업이 저희들이 5억 달러 투자 유치를 해서 그 기업한테 그 기업으로만 저희가 땅을 한 1만 7천 평 정도 이렇게 이제 분양을 했고 이 저희가 30년부터 인제 사업을 토지를 분양하게 될 현덕 지구는 미래에 인제 차세대 에너지원이 아무래도 수소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수소 산업 생태계로 저희들이 지금 만들 계획을 갖고 있고요. 수소 산업하고 반도체 그러면 현재 평택의 포승지구는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그다음에 시흥지구는 바이오 바이오 거기는 이제 서울대 병원이 29년에 개원할 계획이거든요. 바이오 산업으로 저희들이 좀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고 추가로 지정되는 곳은 안산에 있거든요. 안산 사이언스 밸리는 첨단 로봇 제도 쪽으로 저희들이 좀 이렇게 집중적으로 발전시킬 그런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 투자 설명회도 활발하게 하셨고 홍보 마케팅도 꽤 많이 진행을 하셨더라구요. 이렇게 쭉 어떤 성과들이 있었는지 말씀을 해주셨는데 앞으로 또 향후 계획은 어떤 것들을 계획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최원용 청장]
제일 중요한 것은 현덕지구가 인제 올해 이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사실은 가다 보면 발길이 뭡니다. 그리고 제가 이제 두 번 사업이 안 됐다고 했는데 그것도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다가 잘 안 됐어요. 주민들이 인제 아직도 저를 불신하는 분들이 계셔요 그래서 2030년 우리가 정말 보상 27년에 보상하고 30년에 우리가 기업들한테 땅을 공급할 때까지 그 사업을 우리가 계획한 대로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게 저희의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인제 우리 기업들이 현재 현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목표한 대로 아무래도 미래의 차세대 에너지원이 수소가 되다 보니까 수소에 대한 앞으로 수요가 많이 늘고 이제 기업들이 많이 그 우리 땅을 찾는 게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미리 예측해서 현덕지구 같은 경우에는 미래 수소 산업에 대한 생태계를 저희들이 만드는 겁니다. 그게 지금 조금 설명을 드리면, 평택시 서부 쪽에 원정리라는 곳에 지금 거기서 이미 그 평택시에서 예산을 투자해서 수소를 이미 생산을 하고 있어요. 근데 거기서 저희 포승 지구까지 6km인데 수소관이 연결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서 수소를 우리가 쓰는 방식은 지금 도시가스처럼 그냥 관으로 쓰는 방식이 있고 관이 없으면 자동차로 바다 자동차로 가져와서 차에서 저희들이 받아서 쓰는 방식밖에 없는데 관을 연결하면 훨씬 유리하지 않습니까? 그죠 근데 그 포승지구에서 현덕지구까지 불과 2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같이 관을 연결하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미래 기업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는 것 중의 하나가 RE100이거든요. RE100 신재생 에너지로 만든 신재생 에너지로 만든 전기를 가지고 자동차를 만들거나 연구를 해야 되는데 굉장히 유리한 입장이 됩니다. 그래서 기업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현덕지구는 이렇게 수소 생태계 수소산업의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고 네 지금 포승 지구는 지금 하는 것처럼 미래 자동차 반도체 시흥은 이제 150으로 이렇게 하는 거고, 제가 가장 욕심내는 부분은 우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지부가 몇 개 있는데, 그 기업들이 다 들어오거든요. 그럼 이제 기업들의 제가 경쟁력을 높이는 게 저희 목적입니다. 어차피 우리 기업들이 다 수출을 해야 될 거기 때문에 그 저희들이 올해 인제 처음으로 예산을 5억 정도 이렇게 반영을 했어요. 그 5억을 가지고 현재 평택값 시흥에 있는 기업들한테 예산 지원을 통해서 R&D도 이렇게 좀 지원해주고 기술 개발을 위해서 그리고 판로 개척도 해드리고 또는 이제 거의 신생 기업이다. 보니까 무슨 실험을 하고 제작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어요. 그런 비용도 좀 저희가 해드리고 인증비용도 지원을 해줘서 거기 들어있는 기업들이 벤처기업은 중소기업 중소기업은 중견기업 이렇게 키워보는 겁니다. 그리고 기업들이 경기 경제자유구역청 경제자유구역 들어오니까 기존에 무슨 이런 세금 혜택도 있지만 이렇게 경기도에서 때로는 평택시나 시흥시에서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해서 우리가 사업화에 굉장히 좋더라 이런 입소문이 나면 많이들 오시겠죠. 그리고 또 경제 활력이 많이 되겠죠. 인제 그게 저의 우리 경기경제 자유구역청이 앞으로의 세 번째 중요한 비전 가운데 하나입니다. 


네 청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덕지구가 빨리 청장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업이 좀 추진됐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 청장님과 함께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청장님과는 여기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백상을 듣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방송으로 더 좋은 소식들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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