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제391회 임시회 개회
경기
입력 2025-03-12 14:54:40
수정 2025-03-12 14:54:4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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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91회 임시회를 개회했습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행됩니다. 조례안 1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최정헌 의원(국민의힘)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서수원 중심상업지역 지정과 랜드마크 건설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 및 외국인 밀집 지역 보안망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질문 하나까지도 꼼꼼히 챙기며, 시민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의원들은 주요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공직자들은 충실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동의안 심사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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