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원 조성 사업비 619억여 원 확보
경기
입력 2025-03-13 12:17:37
수정 2025-03-13 12:17:3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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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지구 내 공원 2곳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2024년 9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개발제한구역 해제 면적의 15.4%를 복구할 방침이며, 지난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해 LH가 복구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2012년 수립된 공원 조성 계획이 사업비 문제로 장기간 미뤄졌던 ‘영회원 수변공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해당 공원은 노온사저수지 인근 12만 1,080㎡(약 3만 6천 평) 규모로 조성되며, 잔디광장, 생태호수, 전망대, 주차장(70면) 등이 포함됩니다. 추가로 조성되는 공원 1개소에는 대규모 수림대와 주차장(13면)이 마련됩니다.
아울러, 시는 국가지정 문화유산 ‘영회원(사적 제357호)’ 복원 및 개방과 연계해 역사와 자연이 조화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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