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대형 건설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경기
입력 2025-03-21 10:41:42
수정 2025-03-21 10:41:4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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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수원시가 해빙기를 맞아 대형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지하안전위원회의 전문가, 시 건설정책과 기술심사팀·건설안전팀, 발주처·감리단·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우만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지동 업무시설 신축공사 ▲농협은행 경기지역본부 연결 통로 설치공사 ▲이목지구 A4블록 공동주택 신축 ▲동탄~인덕원선 건설공사(6·7공구) ▲연무마을 어울림터 건립공사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 8곳입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해빙기 지반 이상 여부 ▲설계경제성검토(VE) 반영 여부 ▲흙막이 가시설·철근·거푸집 등의 시공 품질과 적정성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호장비 착용 여부 ▲자재 정리 상태 등입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조치와 함께 사용 금지 등의 행정 명령을 내리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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