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문상담인력 소통협의회' 열어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전문상담인력 소통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8일 Wee센터 주관으로 ‘동두천양주 전문상담인력 소통협의회’를 열고 지역 내 상담 전문인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정신건강, 학교폭력, 자해·자살 등 위기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관내 상담인력 70여 명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연계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단독 대응 한계를 넘어선 지역 거버넌스 체계 실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