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IB 교육벨트' 강화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IB 운영학교를 12개교로 확대했습니다.

IB는 사고력과 학습 역량을 키우는 국제 교육과정으로, 초·중·고를 연계한 교육벨트 구축이 완료됐습니다.

교육지원청은 2023년 4개교에서 시작해 올해 초·중·고 각급 학교 8개교를 추가 지정, 동두천과 양주 각 6개교씩 총 12개교로 운영 규모를 늘렸습니다.

지역 학교장들과의 정담회, 지자체 협력을 통한 예산 지원 등 IB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기반도 다져지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설명회와 학부모 연수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일 방침입니다.

교육지원청은 경기 북부 IB 교육을 선도하는 모델로 지속 성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