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기술지주,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터' 기업 모집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제공
우수기업에 최대 3억 직접 투자
"여성 기술 창업의 선순환 구축"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25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여성벤처협회 주관으로 민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AC)를 선발 지정해,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여성벤처·스타트업을 선발해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4월 24일 자정까지 서류 접수를 받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사를 선발하고 결과는 이메일과 유선으로 개별 안내된다. 

제출서류는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 모집 공고 QR코드 접속 후 양식을 다운로드해 해당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 그룹과 연계해 1:1 맞춤형 컨설팅 및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자금 1000만원, 투자자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IR 컨설팅 및 데모데이 등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여성 기술 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종합 창업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기업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에서 최대 3억까지 직접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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