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소규모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연말까지 연장된다
경제·산업
입력 2025-05-04 08:00:04
수정 2025-05-04 08:00:04
고원희 기자
0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 추가 확대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5월 8일 시작해 오는 5월 7일 종료 예정이던 건강기능식품의 소규모 개인 간 거래 허용 시범사업의 종료 시한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과 유통 질서가 보장되는 범위 내에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중고 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건강기능식품의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식약처는 이번 종료 시한 연장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개인 간 거래 시범사업 운영 가이드라인'을 합리화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도 추가로 확대해 소비자 안전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살핀다.
아울러 식약처는 당근, 번개장터 외 시범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중고나라' 등 다른 플랫폼의 관리시스템 등을 살펴본 후 거래 가능 플랫폼을 추가로 확대할 방침이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수능 대박 기원"…유통가, 수험생 응원 마케팅 박차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스타벅스, 전국 13개 매장에 크리스마스 트리 공간 조성
- BYD 1위·지리 2위…中, 글로벌 전기차 시장 '압도'
- KDI, 경기 둔화 속 실업률 "착시"…'쉬었음' 청년 늘어난 탓
- 공정위-소비자원, 'AI워싱' 의심 사례 20건 적발
- "소재에 혁신"…올겨울 따뜻함 결정하는 '기술' 경쟁 본격화
- AI 확산, 청년 고용에 타격…노출 높은 업종일수록 감소 뚜렷
- 항공사들 ‘증편 경쟁’에 지연·결항 속출…승객 불만 폭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백화점, 겨울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 진행
- 2신세계백화점, '시즌오프&세일' 행사 진행
- 3이마트, 하반기 최대 규모 '와인장터' 개최
- 4농협손보,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 출시
- 5하나카드, 지드래곤 협업 한정판 카드 3종 출시
- 6업비트, 19일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D-CON 2025' 개최
- 7삼성카드, 시니어 고객 소비자보호 제도 강화
- 8KB국민카드, KB Pay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 9세계어촌대회 참석자들, 송도서 '지속가능한 어촌' 한뜻
- 10'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2025 세계어촌대회 개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