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복권기금 활용 주거환경개선사업 상반기 낙찰업체 대상 설명회 개최
강원
입력 2025-05-12 16:50:03
수정 2025-05-12 16:50:0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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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시공업체와 함께 국가유공자 주택 174가구 공사
안전하고 질 높은 공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교육과 계약이행에 필요한 유의사항 안내, 안전교육, 권역별 공사 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은 전문가인 윤경진 공단 안전보건실장이 직접 강의를 맡았으며, 소규모 건설업체에는 생소할 수 있는 위험성 평가 방법 및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을 전달했다.
공단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174가구에 대한 공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공단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시설개선부터 지붕개량·화장실 신설 등 대규모 개선까지 지원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복권기금 436억원을 투입 7304가구의 주택 수리를 도왔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공사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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