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미국 수출기업 방문해 관세 대응 논의
경기
입력 2025-05-27 14:02:51
수정 2025-05-27 14:02:51
오연수 기자
0개

이재준 시장은 26일 수원델타플렉스에 있는 중소기업 프리닉스(주)를 방문해, 미국의 관세 조치에 따른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프리닉스(주)는 전체 매출의 70%를 미국 수출에 의존하는, 스마트폰 전용 즉석 인화기 생산 전문 기업이다.
이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한 의견을 듣는 한편, 수원시 차원의 대응 방안과 기업 지원 확대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 시장은 ▲수출시장 다변화 ▲물류 지원 ▲디지털 무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 확대를 약속하며, “관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세 문제와 관련해 기업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실적인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irenefrench071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호재 앞두고 사전 작업?…비보존 제약, 이상 주가 흐름 ‘반복’
- 2비씨카드 직원, 16억 부당대출…셀프 한도 상향
- 3파주시, "택시총량제"…시민 이동권 확보 총력
- 4"김문수 ARS는 가짜?"…사전투표 독려전화 진위 논란 확산
- 5경산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교류. . .상생의 미래 교육 실현
- 6칠곡향교 명륜당,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 7경북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 실시
- 8경북도·대구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 최종 선정
- 9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개최
- 10대구대, 전민현 인제대 총장 초청 특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