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학생들 가능성의 날개를 달다, 미래를 향한 동행 출발
강원
입력 2025-06-15 18:00:58
수정 2025-06-15 18:00:58
강원순 기자
0개
폐광지역 미래인재 604명 선발... 강원랜드,‘2025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 발대식 개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은 폐광지역 학생 대상 교육장학사업으로, 멘토링 기반의 학업 및 정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폐광지역 꿈나무들이 미래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폐광지역 7개 시·군의 대학생 멘토 ‘하이샘’ 160명, 청소년 멘티 ‘하이디’ 444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발대식은 1부 본식 및 2부 2025년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 소개 등 웰컴영상 시청 및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멘토링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전교육과 10개월 여정에 대한 세부 활동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이번 발대식에는 ‘시간관리 건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하 작가의 ‘시간관리법을 바탕으로 설정하는 삶의 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지창근 강원랜드 ESG정책팀장은 “장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변화로 열어갈 폐광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며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멘토링 장학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8,595명의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236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압축도시' 전략으로 규제 완화…민간 투자 유치·균형 성장 추진
- 원주시,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 '성장 엔진' 확보
- 심사평가원, 2년 연속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 원강수 원주시장, '문화도시 원주' 강조 속 시민단체 강력 비판
- '100년 숙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홍천군 첫 철도 시대 개막
- 원주시, 내년 예산 1조 7412억 원 확정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올해도 원주DB프로미 경기 단체 관람 추진
- 원주시, 개인택시 면허 양수융자 지원사업 첫 결실
- 보훈공단,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2026년 상반기 신청자 모집
- 강원특별자치도, 2026년 물관리 예산 1455억 원 투입…가뭄·집중호우 대응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