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전북
입력 2025-07-05 22:24:09
수정 2025-07-05 22:24:09
김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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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발족…조합원 총 260여명 활동
매년 장학금 기탁·환경 정화활동 펼쳐

[서울경제TV 고창=김영미 기자]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가 4일 오전 10시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은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고창군 장학재단 장학금기탁, 모범조합원 표창 수여와 조합원과의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최선례 전국공무직노동조합 고창군지부장은 “창립 10주년이 되기까지 함께 해준 조합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가족 같은 노동조합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복리후생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고, 최일선에서 군민을 위해 애쓰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고, 성숙한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발족해 현재 26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정기적으로 고창군 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및 환경 정화활동, 타지자체 노동조합과 매년 고향사랑기부금를 상호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tkddml8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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