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의약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0:01:49 수정 2025-07-23 10:01:49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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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약국 트럭 통해 판피린, 챔프, 베나치오 등 전달

봉사약국 트럭에서 동아제약과 대한약사회 관계자들이 주민들에게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동아제약은 대한약사회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께 전달해드린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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