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와미래정책硏-부산디지털大, 인구위기 극복 MOU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8:00:04 수정 2025-07-23 18:00:04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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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비(오른쪽)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상임이사와 홍영근 부산디지털대학교 교무처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부산디지털대학교는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인구위기 극복 및 인구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해 청년층 대상 인구교육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은 인구 관련 정책 연구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인구교육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디지털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대학생 및 청년 대상 인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은비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상임이사는 “인구 문제는 전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인구위기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영근 부산디지털대학교 교무처장은 “대학은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사회 대응 역량을 길러주는 곳”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인구위기 문제를 실질적으로 다루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K-MOOC 기반 인구교육 온라인 강좌 공동 운영, 인구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구문제에 극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유도하고, 대학 내 인구교육 생태계를 확산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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