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수해 복구 위해 성금 5억원 기부
경제·산업
입력 2025-07-23 14:52:06
수정 2025-07-23 14:52:06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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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통받는 수재민 위한 기부금 전달…구호 활동 사용 예정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말 여객기 사고 당시에도 유가족들을 일일이 직접 찾아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회사 인근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쿠폰을 전 임직원에게 지급했다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소중한 삶의 기반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면서 “이번 성금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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