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5-07-24 09:52:34
수정 2025-07-24 09:52:34
이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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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1만 개, 온열질환 예방 물품 등 생활품 구성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한국앤컴퍼니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과 예산을 포함한 충남 일대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 1만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복구 현장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빛 차단용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총 3000여 개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충남 지역 내 호우 피해를 입은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비롯해 2023년 경북∙충남 수해,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 주요 현장에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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