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일본서 ‘Hello! 辛라면’ 팝업스토어 운영
경제·산업
입력 2025-07-24 10:32:41
수정 2025-07-24 10:32:41
김민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농심은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백화점 본점에서 ‘Hello! 辛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심은 오는 28일까지서 일본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K라면 대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 백화점에서 ‘키티버니포니’, ‘오롤리데이’ 등 MZ세대 타깃 한국 브랜드를 모아 진행하는 ‘Hello! Seoul’ 행사에, 농심이 식품 대표로 단독 참여한다.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를 중심으로, 참가자들이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프로필 카드 안내에 따라 한글로 자신의 이름을 써 볼 수 있으며, 한국 유명 맛집 벽면의 메시지보드처럼 행사 소감을 적어 벽에 붙이는 코너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룰렛 이벤트로 신라면, 너구리 등 인기 브랜드를 증정하고, 자신의 MBTI와 어울리는 라면 별첨 토핑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농심 일본법인 관계자는 “오사카 랜드마크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로 현지인은 물론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K라면 대표 브랜드 신라면을 알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문화와 함께,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GC인삼공사 “홍삼, 콜레스테롤 개선 기전 최초 규명”
- 쿠팡, 정부와 ‘AI 유니콘’ 육성…“제2의 쿠팡 키운다”
- “이종 협업 활발”…플랫폼 제휴 전쟁 본격화
- 현대제철, 신사업 자금 마련 속도…“美 제철소 투자”
- 폐렴구균 백신 경쟁 본격화…화이자·MSD 맞대결
- CGV, 체질 개선 나섰지만... CJ 그룹 '밑 빠진 독' 되나
- 통신사, 해킹 공포…“사고 반복 땐 징벌적 과징금”
- 록히드마틴 손잡은 최윤범號 고려아연…“미국 공급망 다변화 이뤄낸 대표 사례”
- 보령, 페니실린 생산기지 증축…“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하겠다”
- 롬바드, 메가이더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성시, 국정과제와 함께 시정 브리핑 가져
- 2인천 영종, 공항 품었지만 삶의 질 제자리
- 3김포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본격화..."노후 주거지 탈바꿈"
- 4민화 속 따뜻한 나눔…김종숙 작가, 가덕마을 전시관 초대전 개최
- 5“영천 농식품, 세계로”. .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 개최
- 6의왕시, 출퇴근 전용 프리미엄버스 운행 시작
- 7국민건강보험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 8강원경찰청, 강폴 알람 올해 들어 첫 발령.... 아동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 전파
- 9'그곶에 가고싶다’… 포항시, 맛으로 보는 호미곶 경관푸드 페스타 개최
- 10포항 영일만친구 야시장, 한 달간 10만 명 다녀가 구도심 ‘활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