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설계·취업 지원에 '머리 맞대'
영남
입력 2025-08-28 09:33:23
수정 2025-08-28 09:33:2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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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와 정책토론회 개최…교사·학부모·전문가 참여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의회와 공동으로 28일 오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설계와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교사와 학부모,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박재국 부산대 명예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관리자, 특수교사, 유관기관, 학부모 등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설계와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교육 정책의 방향을 점검하는 차원을 넘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평생 진로 설계와 자립적 사회 참여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취업 환경과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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