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 연다
영남
입력 2025-11-18 11:55:36
수정 2025-11-18 11:55:36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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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소통 이어가며 현장목소리 반영한 개선방안 모색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 기장군 정관 산업단지 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서 명례·정관 산단 입주기업과 '제2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승우 부산시의원, 최순환 명례 일반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 노응범 정관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사장, 명례·정관 산단 기업 대표 등 27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6일 장안 산단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부산형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의 본격적인 가속화 단계로 부산 전역에서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영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과 현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근로환경 개선, 주차난 해소 등 기업 운영의 효율성과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들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명례·정관 지역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동부산권 명례와 정관 산단은 부산의 산업 지도를 균형 있게 확장 시키는 핵심 축으로, 전통 제조업 기반 위에 친환경 첨단 산업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곁에서 든든한 동반자로서 혁신성장을 추진해 부산이 남부권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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