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조합에 잠자고 있는 재산, 한 눈에 조회한다

증권·금융 입력 2018-11-27 17:59:00 수정 2018-11-27 17:59: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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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동안 상호금융권의 미지급금을 통합 조회하는 서비스가 없어 일일이 4개 상호금융중앙회 홈페이지를 들어가 따로 찾아야 했는데요. 내달부터 출자금이나 배당금 등 상호금융조합의 미지급금도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울 소재 상호금융조합의 조합원이었으나 몇년 전 지방으로 이사하면서 조합을 탈퇴한 A씨. A씨는 과거 조합원 가입시 납부했던 출자금과 탈퇴 전까지 배당금 등 총 100만원을 찾아갈 수 있지만 그 사실을 몰라 해당 금액은 조합에 미지급금으로 남겨져 있습니다. 올해 9월말 현재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상호금융조합에 잠자고 있는 배당금·출자금 등 미지급금은 1,240억원에 달합니다. 그동안 금융감독원은 미지급금 환급절차를 간소화하고 환급캠페인을 통해 상호금융조합의 미지급금을 줄여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호금융권의 미지급금을 은행 등의 휴면예금과 같이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어서 불편했습니다. 미지급금을 찾기 위해서는 4개 상호금융중앙회 홈페이지에 따로 들어가 권역별로 조회해야 했던 것입니다. 금감원은 내달 4일부터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 파인의 ‘내 계좌 한눈에’를 통해 상호금융조합의 미지급금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합니다. 인터넷으로 파인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전용앱에 로그인한 후 ‘저축은행·상호금융·우체국’ 메뉴를 선택해 미지급금을 조회하면 됩니다. 배당기준일 현재 배당금 잔액, 조합 탈퇴일 현재 출자금 잔액, 계좌 개설일 및 해지일, 조합 지점명 및 전화번호 등이 화면에 나옵니다. 미지급금을 확인한 고객은 거주지 등의 인근 조합을 방문해 환급 관련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미지급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는 개인의 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의 예금계좌, 보험 계약, 대출 내역, 카드발급 정보 등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양한나입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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