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 20일 오픈

포스코건설이 오는 20일 평택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경기 평택시 지제세교 지구 내(지제동 595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1,999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523가구 △84㎡ 1,164가구 △115㎡ 312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지제역을 걸어서 5분 거리인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1호선과 SRT 이용이 편리하고 1번, 45번 국도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할 수 있다. 평택~오송 복선화(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도 예정돼 있고, 2021년 수원에서 출발하는 KTX 개통과 지제역에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연결 통로를 통해 차도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지제역세권 상권이 바로 앞에 들어선다. 5km 안에는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중심행정타운이 자리한다.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지제동 615-1번지(지제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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