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비즈니스, 법무법인 에이블과 업무 협약 체결ㆍㆍ"플랫폼 전문성 강화할 것"

오아시스비즈니스가 법무법인 에이블과 손잡고 자사 플랫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Big Data 창업정보 플랫폼 스타트업인 ㈜오아시스비즈니스(대표이사 문욱)는 지난 10일, 법무법인 에이블(대표변호사 여명준)과 창업 시장의 지식과 자문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업 비교견적 플랫폼을 운영하는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이번 제휴로 사용자가 창업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법률 등의 전문
영역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상권 분석 데이터를 기초로 지역별 상권에 대한 여러 정보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만큼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전문가에게 질문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어 관련된 법률, 노무, 세무, 특허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사용자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오아시스 비즈니스 문욱 대표는 “법무법인 에이블과의 전략적 업무 제휴로 창업자들이 겪는 전문 영역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앞으로 사용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와 제휴를 체결한 법무법인 에이블은 기업법무, 금융, 형사, 민사 및 손해배상, 지적재산권, 이혼 등 분야별 법률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로펌이다. 특히 성공사례를
기초로 국내 유명 기업 클라이언트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정부 지원 사업인 데이터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바 있는 오아시스 비즈니스는 Big Data 기반의 AI 매칭 플랫폼이다. 개인 조건에 맞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상가, 상권분석 자료를 AI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에서 조건에 맞는 견적서를 제공하며 가맹 및 중개 사업자와 비대면 채팅 상담 등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제네시스,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 “韓 시장 뺏길라”…테슬라, 모델Y ‘이례적’ 가격 인하
- ‘1兆’ 용산정비창 수주전…잇단 사고에 포스코이앤씨 ‘빨간불’
- “최신폰이 구형만 못해”…삼성, 갤S25 역차별 ‘논란’
- 서경배 ‘중국몽’ 끝나나…아모레, 中공장 ‘셧다운’ 수준
- 해운업계, 관세·탄소세 ‘이중고’…HMM엔 호재?
- 엔씨, 보릿고개 언제까지…1분기 실적도 ‘우울’
- 금호타이어, 초고성능 브랜드 ‘엑스타’ 신제품 선봬
- 이지텍, ‘무해체 보 데크플레이트’로 건설 시장 혁신 이끈다
- 위드위, 초분광 AI로 폐플라스틱 선별 효율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