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LNG운반선 화물창의 멤브레인 패널 접합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레이저 고속 용접 로봇은 기존 방식인 플라즈마 아크 용접(

삼성중공업이 팬오션과 선박운항 효율의 극대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공동연구를 위해 '포괄적 디지털 솔루션 개발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오는 2024년 1월, 자체 개발한 '디지털

삼성중공업은 5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스에너지 산업 전시회인 '가스텍 2023'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을 비롯한 영업·기술 임원 20여명이 총 출동해 글로벌 메

삼성중공업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 에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사로부터 1만6,000 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6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수주 금액은 3조 9,593억원으로, 단일 선박 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지난 해 6월 삼성중공

KB증권은 1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도 흑자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1조8,619억원(+30.6% 전년대

삼성중공업은 소나를 통해 탐지한 바다 속 음파 신호를 분석해 선박 수중 방사소음을 정밀 분석하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나 신호 분석기법은 소음원이 방출하는 소리를 수신해 소음의 세기, 방향, 거리 등을 측

삼성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남중국해를 잇는 구간에서 선박 자율운항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26일부터 7.1일까지 거제조선소에서 건조한 15,000TEU급 대형 컨테이너선에 독자 개발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총 6,592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들 선박은 2028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 실적이 9척, 32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에 R&D 거점을 마련해 해양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설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부산시와 (가칭)'부산 R&D 센터'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전

삼성중공업은 노르쉬핑 기간 중 한국선급인 KR로부터 LCO2 운반선에 대한 설계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KR 승인에 앞서 지난해 미국(ABS), 노르웨이(DNV) 선급으로부터 인증을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의 총 수주액은 2,275억원이며, 계약한 선박은 2026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삼성중공업은 ‘암모니아 실증설비’ 제조 승인을 받고 착공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암모니아 실증설비는 거제조선소 內 13만22㎡ (약 380평) 부지 위에 신규 조성하는 암모니아 종합 연구개발 설비로 암모니아 추진선의 실

삼성중공업은 새롭게 디자인한 선박의 공식 데뷔 장소로 유럽을 직접 찾아 ‘기술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현지시간 17일 그리스 아테네 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 기술 로드쇼(Samsung Technical Seminar in

삼성중공업은 지난 1일(현지시간)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TC 2023)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으로부터 FLNG 부유체 독자 모델(이하 ‘MLF-N’, 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에 대한 기본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MLF-N은 최근 주요

우리 조선·해운 업계가 바다에서 내뿜는 이산화탄소(CO2)를 줄이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배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를 모아 육상에서 스마트팜 운영 등에 사용한다는 복안인데요. 김효진 기잡니다. 삼성중공업과 파나시아,

삼성중공업은 2023년 1분기 매출 1조6,051억원, 영업이익 흑자 196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27일 밝혔다.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2017년 3분기 이후 22개 분기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직전 분기 적자 3,358억원에 비해서는 3,554억원

삼성중공업은·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시보그와 함께 용융염 원자로(CMSR)를 적용한 ‘부유식 발전설비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수원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지난 20일

삼성중공업은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1분기 누계 수주금액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3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서비스업이나 금융업, 공공기관 지원 일부 업무에 도입된 챗봇이 조선업에도 본격 활용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SBOT'을 개발하고 선박 설계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