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올해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1,42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전년 670억 원의 두 배를 넘는 규모다. 확보한 사업은 우분 고체연료화시설(330억 원), 신읍지구 재해위험 정비(319억 원), 접경지역 지원

인천 강화군이 2026년도 본예산으로 7,044억 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보다 5.17%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다. 특히 국·시비 보조금이 처음으로 3천억 원을 돌파하며 총 3,058억 원을 확보했다. 국고보조금은

전북 순창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5,747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약 436억 원 증가한 수치로, 본예산 기준 순창군 최초의 5,700억 원대 편성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농어촌기본소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 농어촌 청년정책 연구회'가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생활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조용익 부천시장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지속하며 현장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체육시설, 재건축, 교육환경, 교통 등 4개 분야 현안을

이영훈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시티오씨엘 입주민과 소통했다. 구에 따르면,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토크콘서트에는 입주민과 예비 입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마술 공연

인천 남동구가 구월동 전재울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전재울근린공원은 맨발산책을 즐기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안전시설 확충과 그늘막·벤치 등 휴게시설 설치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김정헌 인천중구청장이 준공을 앞둔 ‘하늘누리센터’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16일 점검에는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김 구청장은 센터 전반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에게

하남시가 10월 1일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518억 원이 투입된 센터는 연면적 9,327㎡ 규모로 수영장과 체육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 생활 인프라 공간이다. 센터는 감

인천시가 부평구 굴포천역 남측 일원에 총 2,842세대 규모, 약 1조 9천억 원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정부의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인천도시공사가

◼ 양주시, 화성 이어 두 번째로 빈집 많다 경기도 북부의 대표 신도시인 양주시가 공공임대주택 공가 수 기준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LH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공가 수는

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북부 10개 시군 실·국장과 도의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가 민선8기 후반부에 접어들며 중장기 핵심과제를 가동하고 있다. 강화군이 2025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통해 중장기 과제 53건을 발표하며, 민선 8기 후반부 군정 방향을 구체화했다. 공연장, 복합청사, 노인복지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 단지의 가치와 실거주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생활 인프라다. 특히 도시 조성이 초기 단계인 지역의 경우 어떤 입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주거 편의성이 크게 달라진다. 실제로

아파트값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부동산 호황기에는 새 아파트 위주로 가격 상승세가 가파르기 때문이다. 고양시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휴먼빌 일산 클래스

도시 행정타운 인근 주거단지 강세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 행정타운은 대규모 공공기관들과 유관기업들이 함께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주거단지도 함께 조성돼 생활인프라도 뛰어나 선호도가 높다. 실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