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 dh 비즈타워 1차', 주안 산단에 신규 공급

한국토지신탁이 인천시 주안 국가산업단지에 '주안 dh 비즈타워 1차'를 새로 공급한다.

주안 국가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12월 28일 발표한 '20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 중 한 곳이다.
이에 정부는 주안 국가산업단지에 중소기업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R&D 지원 사업을 비롯해 창업공간 및 혁신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식산업센터, 혁신지원센터, 주차장 및 편의시설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공급되는 주안 dh 비즈타워 1차는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는데 주안 국가산단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안 dh 비즈타워는 인천 가좌 나들목(IC)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특징이 있다.
인천북항, 인천국제공항, 그리고 청라 국제지구 등과도 인접해 있다.

또 이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2층에는 일반 공장시설과 R&D시설 175실이 층을 나눠 입주하도록 지어지는데 이 중 지상 1~2층의 일부에는 23실의 근린생활시설이 마련된다.
지상 13층부터 15층에는 입주기업의 근로자들을 위한 다락형 기숙사 총84실이 마련된다.

아울러 드라이브 인 주차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지상층 공장에는 발코니가, 입주자들에게는 층별 옥외 테라스가 제공된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