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재난 대비 '긴급구호세트' 제작기부금 1억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19-06-03 10:39:12
수정 2019-06-03 10:39:12
고현정 기자
0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지난달 31일 이재민의 긴급 구호 활동에 사용될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제작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산불이나 지진, 태풍 등의 재난으로 긴급 구호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 1,200개를 사전 제작하고 제작비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우리희망 긴급구호세트는 담요, 수건, 속옷, 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시 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그룹 봉사단 파견 및 금융지원 등 단계별 재난 대응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재난지역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자본확충 속도 높이는 우리금융…보험사 인수 마지막 관문 집중
- '관세전쟁' 격화에 하루만에 약세장 전환
- 취임 100일 맞이한 카드사 CEO…지각변동 '분주'
- 코스피, 여전한 관세 정책 불확실성…하루만에 반락
- 수출입銀, 수출위기 대응에 총 20조원 금융지원
- "1분기 증권업 실적 시장 기대 부합…NH투자 최선호"-키움
- 하나證, CJ ENM·SBS 목표가↓…"정치 불안에 광고 부진"
- 코스피, 美中 관세 전쟁 격화에 1%대 하락 출발
- SM엔터, MD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업종 최선호주-한화
- 현대차, 최대 연 8.8조 관세 비용 발생 가능성…목표가↓-신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 던지고 100만원”…한화이글스, 시구 등 알바 모집
- 2김병주 MBK 회장 ‘찔끔’ 사재출연 논란…정치권 “3兆 내야”
- 3“이번이 마지막”…삼성전자, AP자립화 ‘특명’
- 4美 거점 없는 넥센타이어…‘트럼프 관세에 반덤핑’ 우려
- 5“상반기 1兆 약속하더니”…중기부, 벤처펀드 ‘하세월’
- 6자본확충 속도 높이는 우리금융…보험사 인수 마지막 관문 집중
- 7대만 찾은 최태원…SK, ‘엔비디아·TSMC’ 삼각동맹
- 8'관세전쟁' 격화에 하루만에 약세장 전환
- 9취임 100일 맞이한 카드사 CEO…지각변동 '분주'
- 10전북선관위 “4월 4일부터 후보자 이름 담긴 현수막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