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한라' 시공 속초 '한라오션파크' 3차 분양 진행
건설사 ‘한라’는 속초 ‘한라오션파크’가 최근 3차 분양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라오션파크’는 국토교통부의 ‘2018 시공능력평가’에서 18위의 성적을 거둔 건설사 ‘한라’가 시공을 맡은 생활형 숙박 시설이다. 한라오션파크는 총 687실 규모로, 위치는 속초시 조양동이며 속초해수욕장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이마트가 가깝다.
한라 측은 “이번 3차 분양 물량은 지하 4층~지상 20층 내 전용 21~66㎡ 124실이며, 재외동포와 외국인 등을 포함해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의 성인 또는 법인이라면 거주지역·청약통장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금 10%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지원하며, 전매제한이 없어 자본 부담이 덜하다”며 “연중 60일은 계약자 본인의 세컨하우스로, 나머지 기간은 위탁운영을 통해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관계자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전체 호실에 발코니를 설계함으로써 좋은 조망과 건강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속초해수욕장에서 도보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해안 접근성도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또 “속초고속버스터미널·속초시외버스터미널·속초항·양양국제공항이 인접해 있고, 2025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될 경우 인천국제공항~용산역~속초역까지의 이동시간이 1시간 50분대로 줄어 교통이 더욱 편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라오션파크’의 분양홍보관은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길 인근과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강남역 9번 출구 인근), 두 곳에 마련돼 있다.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계약자 대상 ‘썸머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해외여행상품권도 지급한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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