튠&크리에이터 앱, 한국 음반산업과 블록체인의 융합

오피니언 입력 2019-09-04 16:00:47 수정 2019-09-04 16:00:47 뉴스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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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행사사진

사진/크리에이터 앱


튠 사와 크리에이터 앱(Cre8tor.app)은 지난 3일 음반 산업 관계자와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초청하여 축하쇼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튠 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음악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음반 산업계의 저작권 문제 및 이와 관련한 투명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설립되었고 크리에이터 앱은 모바일 녹음 스튜디오 어플로 프로듀서들의 마켓 플레이스 기능 및 소셜 네트워크가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등 음반산업 관계자와 벤처캐피탈, 투자자들이 모여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열렸다. 걸그룹 달샤벳 전 멤버 아티스트 수빈과 DJ Tay, 튠의 공동 창업자이자 그래미 수상 프로듀서인 DJ 블랙아웃이 함께하는 무대도 진행됐다. 크리에이터 앱의 공동 창업자이자 멀티플래티넘 앨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인 밈스(MIMS)는 행사를 주최하면서 MIMS 앨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전세계적인 히트곡인 "This is Why I'm Hot" 노래 등을 직접 공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는 메킷레인 프로듀서인 루이마위(Louis Maui), K-Pop 프로듀서인 Jermain 및 한국의 대형 기획사, 레이블에서 온 다수의 고위 음반 관계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에릭 멘델슨 튠 사 대표는 "이번 행사는 음악과 블록체인에 중점을 둔 행사로 다양한 커뮤니티의 관계자 분들이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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