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내공의 장인이 말하는 ‘망하지 않는 장사법’…'장인의 장사' 출간
코로나19로 인해 장사하기 더욱더 어려운 시대. “어떤 불황에도 망하지 않는 장사법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책이 출간됐다.
<장인의 장사>의 저자는 20대부터 40년이 넘도록 IMF, 금융위기에서도 다양한 업종의 장사를 경험해온 장인이다. 현재는 그가 만든 빵을 제주도에서 직접 찾아와 사 먹을 정도로 유명한 양수리 소재의 빵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의 사업이 성공하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노력, 시간을 쏟아부은 덕분에 자신의 장사법을 당당히 소개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 곽지원은 대기업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불안정한 미래를 보장해주는 것은 ‘기술’이라는 것을 일찍이 깨달았다. 그래서 선진기술을 배우기 위해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이윽고 제과제빵 업계로 진로를 선택했다.
이후 프랑스 파리와 한국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빵집에서 운영과 실무의 경험을 쌓은 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강한 빵”이라는 비전을 위해 지금의 양수리에 정착했다. 밀가루, 달걀, 우유, 채소 등 빵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직접 경작하고 기를 뿐 아니라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빵을 만드는 저자의 원동력과 장사 비법들을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어떤 불황에도 절대 망하지 않는 장사를 하는 법에는 분야를 막론하고 관통하는 기본과 원칙이 있다.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서 나만의 기술로 행복한 삶을 꾸리는 방법을 나누고 싶었다”며 출간 소감을 전했다.
<장인의 장사>는 시기나 업종에 상관없이 끝까지 살아남는 장사를 하고 싶은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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