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공무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 현재 1,3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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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29 16:46:30
수정 2021-04-29 16:46:30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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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소방은 코로나 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예방 접종자가 오늘 현재 1,395명에 이르는 등 병원 예약률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백신접종은 사회필수 조기면역력 방침에 따라 오는 5월 8일까지 개인 별 의료기관 내원 접종한다.
강원소방은 1차로 지난 3월 구급대원 1,031명을 대상으로 97%가 이미 접종을 마쳤다.
이번 2차 접종은 2,558명으로 92년 이후 출생자와 1차 접종자를 제외한 인원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예약 의료기관을 방문, 담당의사와 건강상태 등을 상담 후 주사하며, 이상 반응 확인을 위해 해당 의료기관에서 15분∼30분 대기한 후 귀가한다.
이상 반응에 대한 불필요한 불신 해소를 위해 의료상담, 접종일 휴가 등 복무지침을 사전 시달했다.
강원소방 백신접종 희망률은 90.2%로 임신·기저질환·장기교육 등 불가자를 제외하고 높은 희망률을 보였다.
김충식 본부장은 “국민건강을 위해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의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 확보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를 포함한 2차 접종 현재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증 이상 반응 사례는 있었으나 중증 등 악화 사례는 현재 발견되지 않았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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